안녕하세요~ 긍정강쥐에요 :)
오늘은 경제 신문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자주 보이는 용어인 용적률, 건폐율,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설명을 가져왔어요 ㅎㅎ
부린이 분들은 이 기초 용어 마저 매번 헷갈릴 수 있는데요! 저 역시 그랬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용적률, 건폐율,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도대체 무엇이냐에 대해 아주 아주 쉽게 설명드려 볼게요~
1. 용적률
우선 용적률이란!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 에요.
즉,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축물의 모든 층의 바닥면적을 총 합쳤을 때 차지하는 지표 인데요!
- 공식: 각 바닥 면적의 총합 / 대지의 면적 x 100
ex) 1000m2 대지에서 바닥면적이 각각 300m2인 5층 건물의 용적률?
-> 300 x 5 / 1000 x 100 = 150 %
입니다 ㅎㅎ
이제 이해가 가시죵!!
그 다음 건폐율을 알아볼까요?
2. 건폐율
건폐율이란, 건물을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에요!
즉, 전체 대지 면적에서 건축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인데요~
- 공식: 바닥 면적/ 대지의 면적 x 100
ex) 1000m2 대지에서 바닥면적이 300m2인 건물의 건폐율?
-> 300/1000 x 100 = 30%
입니당 ㅎㅎ
즉, 똑같은 대지 면적에서 한 층의 면적만 계산해주면 건폐율, 모든 층을 합쳐서 계산해 주면 용적률인데요
이 건폐율과 용적률이 왜 중요하냐!
바로 이 건폐율과 용적률을 제한하지 않았을 때, 너무 높게 지어서 전망을 해치고 채광, 통풍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한 너무 빽빽하게 지어서 답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요즘 재개발 재건축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이번엔 용적률이 어떻게 된다~ 몇프로가 통과했다~ 이런 기사를 종종 접하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3.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그럼 요즘 또 자주 보이는 용어인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도대체 무엇이냐!
하면요 ㅎㅎ
특정 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 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 인데요!
즉, 건설 사업 등은 매우 큰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업 신용이나 담보만으로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그 사업의 사업성과 미래 수익성을 보고 대출을 해주는 제도 입니다 ㅎㅎ
PF 계약을 하게 되면 금융기관에서 시행사에 자금을 빌려주어 토지 매입 및 건설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경기 침체기나 불황기에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거나,
지었는데 분양이 잘되지 않아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면
건설사가 빚을 떠안게 되고, 돈을 빌려준 금융 기관마저 타격을 입게 되어 큰 문제가 되는 실정입니다.
한번 알면 이해하기 쉬운데,
모르면 계속 모르는 용어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딱 짚고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상 하루 5분 경제지식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쉽지만 자주 나오는 용어들 정리해서 들고 올게요 :)
오늘도 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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