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시회]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후기/ 예매, 할인 방법

안녕하세요~ 

긍정강쥐 입니다 :)

오늘은 서울 가볼만한 전시회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ㅎㅎ

작품도 많고 알찼던 전시였어요~ 

현장 예매 및 전시 기간, 관람 시간 등의 내용도 담고 있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회

1. 위치, 전시 기간, 운영 시간 

- 위치: 국립 중앙 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전시기간: 2022년 10월 25일 ~ 2023년 3월 1일 

 

- 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화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수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목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금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토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일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2. 사전 예매 및 현장 예매,

티켓 가격, 할인 방법 (멜론 VIP)

우선 저는 인터넷 사전예매를 이용했어요 ~ 

사전예매 수령할 수 있는 대기 장소에요 :)

박물관에 도착하면 인터넷 사전예매 티켓을 수령할 수 있도록

대기하는 천막이 보여요~ 

티켓 가격들 입니다. :)

* 할인 방법

멜론 VIP에 한해서 30% 할인 혜택을 주는데요~ 

예매 당시 멜론 할인을 선택해주고

티켓 수령시 멜론 앱을 켜고 VIP 인 것만 보여주시면 돼요 ㅎㅎ 

 

(+) 그런데 지금 들어가보니 예매가 마감됐다고 뜨네요 ㅠㅠ 

현장예매하시는 분들 대기 줄인데 엄청 길더라구요 ㅠㅠ

사전예매 천막 옆에 바로 현장예매 천막이 있는데요~

저는 월요일 11:00에 방문했는데도

현장예매하시는 분들 줄이 참 길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빠지는 것 같아 보이긴 했어요!! 

 

 

3. 안내사항, 오디오북, 예상 관람 시간

1) 안내사항  

전시 관람 중 지켜야할 안내사항 이에요 :)

먼저 안내 사항을 숙지해주세요~

플래시나 보조광 없이 촬영 가능하답니다!! 

 

2) 오디오북 

현장에서 오디오북 기기 대여 및

모바일앱 (가이드온)에서 구매 후 이어폰으로 청취 등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한데요. 

두 방법 모두 3000원이에요~ 

저는 모바일 앱으로 구매 후 들었는데 

음.. 굳이 안들어도 됐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3) 관람 시간

예상 관람 시간은 평균 60분 정도 인데요~ 

저는 대략 70분 정도 봤던 것 같네요 ㅎㅎ

후기 찾아보면 2시간 가량 보신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있기 힘들었어요 ㅠㅠ

 

 

4. 전시 작품 

전시는 크게 1실과 2실로 나뉘어 있어요.

제일 먼저 1실에 들어서면 멋있는 갑옷들을 볼 수 있어요~

갑옷의 정교함과 부품 수가 그 사람의 

위치나 부를 드러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정교하고 신기하더라고요 :) 

 

그리고 전시를 볼 때 

합스부르크 왕가 가계도를 미리 파악하면 

이해할 때 더 재밌더라고요~ 

저는 사진을 찍어 놓고 

한명 한명 따라가면서 그림을 봤어요 ㅎㅎ 

합스부르크 왕가 가계도

루돌프 2세

페르디난트 2세

실제로 그림을 보면 색감과 

붓 터치가 정말 섬세하고 예뻐요~ 

 

마리아 테레지아

저희 어머니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셨던 그림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화 였어요 ㅎㅎ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저는 마리 앙투아네트 그림이 

가장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 :) 

드레스를 어찌나 섬세하게 표현했던지 

앞에 앉아서 한동안 감상했어요. 

 

전시에 들어온 작품 수는 96점으로

대략 100점 가까이 되기에

사진에 다 담아오지는 못했어요 ㅠㅠ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으려다가 앞에 계신 분들 머리가 계속 나와서

포기했답니다..ㅎㅎ 

고종이 요제프 1세에게 선물한 투구, 갑옷

그리고 2실의 가장 마지막 작품으로는 

고종 황제가 요제프 1세에게 선물한 

투구와 갑옷이 있는데요~ 

갑옷과 투구 만으로도 웅장함과 기개가 느껴졌답니다. 

 

5. 총평 

1) 전시 작품 수가 많고,기획 자체는 알찼다. 

2)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전시 작품수가 많은 만큼

한번쯤 볼만한 전시회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상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 후기였습니다 :)

다음번에도 알차고 좋은 정보

전달해드리는 긍정강쥐 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